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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폐암 발생 부위, 종류, 원인, 예방법, 조기검진, 증상, 진단방법, 치료방법, 부작용, 재발, 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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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은 폐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말하며, 폐 자체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폐암으로 비소세포폐암과 소세포폐암으로 구분된다.

 

비소세포폐암은 80~85% 정도를 차지하고, 소세포폐암은 악성도가 높아서, 발견 시에 이미 다른 장기나 양쪽 폐로 전이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원인

흡연은 폐암의 주요 발병 요인으로,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15~80배 높은 폐암 위험이 있습니다.

 

간접 흡연, 석면 노출, 방사선 동위원소, 디젤 연소물, 대기오염 먼지, 미세먼지 등은 폐암의 위험을 증가시키며, 폐질환을 가진 경우, 폐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유전적 요인도 폐암 발생에 관여합니다.

예방

폐암의 예방 방법 중 가장 확실한 것은 금연이며, 그 외에도 적절한 영양 섭취, 환경적 요인 줄이기 등이 필요합니다.

 

폐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 폐암 검진이 필요하며, 55세에서 74세인 고위험흡연자는 매년 폐암 검진을 받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국가암검진에 포함되어, 만 54세에서 74세의 흡연자를 대상으로 2년마다 폐암 검진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증상

폐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거나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행할수록 피를 섞은 가래, 호흡 곤란, 통증, 객혈, 쉰 목소리, 상대정맥증후군, 뼈의 통증 및 골절, 두통,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폐암의 증상이 나타나면 흉부 X-선 영상, CT 스캔 등을 통해 영상학적 폐암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객담검사, 기관지내시경, EBUS, 세침생검술 등을 통해 조직학적 확진을 진행합니다. 진행 정도는 PET, MRI 등을 통해 판단할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

폐암의 치료 방법은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요법 등으로 다양한 치료가 있습니다.

 

진단과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합한 치료를 선택하고 적절히 조합할 수 있습니다.

 

비소세포암의 경우 조기에 발견된다면 수술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입니다.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항암과 방사선치료를 시행하거나 항암과 방사선치료를 병용하여 시행할 수 있습니다.

 

4기 폐암의 경우 항암치료만 시행합니다.

 

소세포암은 작은 세포로 만들어진 암으로, 비세포암와 다르게 항암제로 치료하는 것이 원칙이다.

 

암의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는데, 제한 병기에서는 항암과 방사선을 같이 사용하고, 확장 병기에서는 항암만 시행한다.

 

항암 및 방사선 치료로 암이 제거된 후에는 재발을 막기 위해 예방적 뇌 방사선 치료도 한다.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은 모두 부작용이 있습니다.

부작용

수술의 부작용으로는 폐렴과 통증, 숨이 차는 것이 있고, 항암화학요법은 구토, 설사, 변비, 탈모, 빈혈 등이 있습니다.

 

방사선치료의 부작용으로는 피부염, 피로, 식욕 부진, 식도염, 폐렴 등이 있습니다.

전이

폐암 환자에서 재발이나 전이의 확률이 높습니다.

 

55%~80%의 비소세포폐암 환자는 처음 진단 시 진행도가 높거나 전이가 있습니다.

 

근치적 수술을 받은 환자 중 20%~50%가 재발을 보이며, 전이가 일어나는 곳은 뇌, 뼈, 간 등 다른 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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