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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갈색세포종이란? 진단, 치료,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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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세포종이란?
Pheochromocytoma

-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간심경계에 의해서 심장 박동수, 호흡 속도 증가 등의 현상 발생

- 이러한 현상은 부신에서 "카테콜아민" 물질을 분비하면서 발생

- 그런데 부신에 종양이 생기면 "갈색세포종"이라고 함

- 부신은 신장 위쪽에 위치

- "카테콜아민"이 과하게 분비되면 고혈압, 부정맥 등 위험한 질병을 유발함

- 다행인점은 진단이 쉽고 심하지 않다면 완치 가능

- 갈색세포종은 매우 드문 질병

 

증상 , 합병증

- 증상은 다양한데 주요 증상으로는 두통, 땀, 가슴 두근거림이 있음

- 고혈압 환자가 두통, 땀, 가슴 두근거림 증상을 동시에 갖고 있다면 갈색세포종을 의심할 수 있음

- 합병증으로는 고혈압, 부정맥, 심근염, 심근경색, 폐부종이 있음

진단

- 혈장, 소변에서 카테콜아민 증가를 검사

- 종양의 호르몬 활성도가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혈장, 소변을 검사해도 항상 같은 결과를 얻지 못함

- 발작 이후에 소변을 검사하는게 좋음

- 하지만 카테콜아민의 대사산물인 노르메타네프린, 메타네프린은 지속적으로 분비되기 때문에 이 2개를 측정하면 진단이 더 정확함

- 영상검사는 혈장, 소변으로 진단이 된다면 더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

- 복부 전산화단층촬영을 이용하면 1cm 이상의 부신 종괴를 85~95% 정확도로 발견 가능

치료방법은?

- 수술로 종양을 절제

- 수술 10~14일 전에는 혈압 130/80mmHg 이하를 위하여 안지오텐신전환효소 등을 이용하여 혈압 조절

- 수술 중에는 혈압강하제 정맥 주사를 맞으며 쇼크 증상이 있는 경우 식염수를 정맥으로 투입하여 혈액량을 유지

- 수술 사망률은 2~3% 이하

- 수술 후에는 혈장 마타네프린을 측정하여 결과값이 정상범위라면 치료된 것으로 판단

 

 

임산부, 임신의 경우

- 임신 중에 갈색세포종이 발병된다면 임산부의 사망률 48%, 태아의 사망률은 55%로 매우 좋지 못함

- 자연 유산 가능성이 높아짐

- 임신 4~6개월일 경우 외과적으로 종양을 제거

- 임신 7~9개월일 경우 태아의 폐가 성숙됐다고 판단되면 종양을 제거, 제왕절개 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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